안녕하세요!^^
회원가입을 나중에 하고 후기를 남깁니다(비회원주문으로 먼저 했었네요^^)
우선은 좀 생뚱맞지만 이렇게 주문하게 된 배경을 알려드리고 싶습니다.
어느 날부터 아들 아이가 wwe를 보기 시작했더군요.(아빠 말에 따르면~)
그랬다가 엄마인 제 눈치를 봐가면서 몰래 보다가 들켰습니다.^^;;
솔직히 의아했지요....
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마니아층 아니면 안 볼(?) 듯한 운동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. 그것도 초등학생이 밤낮으로 챙겨가면서 본다는 건 더더욱...
뭐...한참 호기심 많을 나이고 그러다 말겠지 싶었습니다.
그런데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요.....그 바쁜 아침 일상의 모닝콜이 wwe로 연다는 겁니다. 그 잠 많은 아이가 짜증 한 번 안내구요^^
상황이 이렇다 보니 용품에 관심 갖는 건 당연했구요....심지어 그 경기를 보러 가는 게 소원인 아이가 됐습니다.하아~~
제가 옆에서 보기에도 이정도면 마니아라는 생각이 정말 들더군요....그래서 용품을 사주기로 했던겁니다.
음...평소에 사던 용품이 아니라서 처음엔 좀 헤매다가 찾은 곳이 이곳이었습니다.(대중적인 쇼핑몰들만 찾다보니...^^;;)
한눈에 보기에도 잘 정리가 된 홈페이지를 보고 다른 곳을 더는 찾지 않고 아이 보고 고르라고 했습니다.
아이는 물론 신이 났었죠. 아이가 보기에도 깔끔한 홈페이지 덕에 원하는 것을 고르는게 너무 쉬웠으니까요.(너무 잘 정리되어 있다보니 더더욱 갖고 싶은 것이 많아졌습니다--;;)
그리고 처음 구입하다 보니(배송관련도 그랬구요) 몇 번 전화를 해서 이것저것 물어보기를 반복했었는데요......심지어 저희 아이도 전화를 한 번 했다고 하더군요.
그런데 그때마다 너무도 차.분.하.신(^^) 음성으로 응대를 해주셔서 재촉하는(?) 입장인 제가 더 죄송스러웠다고 해야 할까요.
또 패키지 상품에서 교체 된 물품 역시도 대 만족이었습니다.^^(모자는 별도로 주문했었는데 그것도 예뻤구요^^)
생각해 보면 배송기간 역시도 해외에서 오는 물건치고는 많이 기다리지는 않았습니다.(아이가 들볶아서 전화를 하긴 했지만요^^;;)
아이는 여전히 이곳을 수시로 드나들면서 다음 타겟을 고르고 있는 거 같습니다.(참피언 밸트도 꼭 갖고 싶어하는 물건이예요~~--;;)
물건 값이 만만치는 않지만 또 사게 된다면 이곳에서 사야할 거 같아요.
다시한번 말씀드리게 되는데요....물건도 물건이지만 그곳의 여러 서비스 부분을 생각하게 되는 건 당연한 거 같습니다.
친절하셨던 응대에 또다시 찾게 될 거 같아요.^^
말이 너무 길었네요.......또 사심 가득한 후기였구요^^
번창하시길 바랍니다.^^
성실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^^ 저 역시 프로레슬링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사람으로써
자제분같은 프로레슬링 팬이 있다는 사실에 큰 보람을 느낍니다.
앞으로는 조금 더 정확하고 빠르게 상품들을 받아보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.
감사합니다!